셀시우스 파산신청 “채권자 수 10만 명 이상 추정”
미국 법원에 자발적인 파산 (챕터11)을 신청한 암호화폐 대출 프랫폼 셀시우스(CEL)가 법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, 셀시우스의 채권자 수가 10만 명 이상이라고 추정된다고 외신이 보도했다. 보도에 따르면 셀시우스의 추정 자산은 10억~100억 달러, 추정 부채 규모도 10억~100억 달러 사이로 책정됐다. 셀시우스 채권자 중 파로스 USD 펀드 SP가 약 8,108만 달러 규모의 무담보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, ICB솔루션이 약 1,334만 달러, 알라메다리서치가 약 1,277만 달러, B2C2가 약 1,181만 달러, 코바리오AG가 약 1,131만 달러 규모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