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투데이에 따르면 글로벌 결제 대기업 비자(Visa)의 암호화폐 담당 부서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“이더리움(ETH) 병합은 암호화폐 기술 역사상 기념비적인 일이지만, 더 나은 탈중앙화를 담보하는 것은 아니다”고 밝혔다. 보고서는 “지분증명(PoS)으로의 전환은 이더리움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췄지만, 노드 실행을 위해 32 ETH를 스테이킹 해야 한다는 점에서는 문턱이 꽤 높은 편이다. 또 머지가 이뤄졌다고 해서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거래 처리량이 크게 증가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. 이는 오직 샤딩 또는 레이어2 솔루션으로만 가능하다. 이제 이더리움에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국경 간 결제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을 것인지 여부”라고 설명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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