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백악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암호화폐 리스크 완화를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. 바이든 행정부는 “행정부는 암호화폐가 금융 안정성을 훼손할 수 없도록 하는 동시에 투자자를 보호하고 나쁜 플레이어들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다. 행정부 전문가들은 지난 1년간 암호화폐 관련 리스크를 식별하고 이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다. 우선 행정부는 안전하고 책임감있는 방식으로 디지털 자산을 개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최초의 프레임워크를 마련했다. 또 행정부는 필요 시 신규 지침을 하달하기 위해 권한을 집중하고 있다. 일례로 은행들이 디지털 자산을 보유할 시 기존 은행 시스템과 분리해 관리해야 한다는 공동 지침을 내린 바 있다. 하지만 지난해 5월의 루나 사태, 11월의 FTX 붕괴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의회 차원의 노력도 동반돼야 한다. 행정부는 금융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기술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. 하지만 이를 실현하려면 새로운 기술에 상응하는 안전장치도 필요하다. 안전장치 마련을 위해 행정부는 의회와 협력하며 프레임워크 보완을 이어나갈 것이다”고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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